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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미니스톱, 우유의 풍미 느낄 수 있는 '밀크 소프트크림' 출시

/미니스톱 제공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대표상품인 소프트크림의 새로운 맛 '밀크 소프트크림'을 출시했다.

최근 강남·가로수길 등지의 아이스크림 전문점들에서 우유 베이스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회사 측은 가까운 곳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밀크 소프트크림을 맛볼 수 있도록 하고자 기존에 판매하던 바닐라 대신 밀크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원유를 50% 이상, 유지방을 5%이상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콘 1000원, 미니컵 600원, 점보컵 1500원이다.

김혜라 미니스톱 소프트드링크팀 MD는 "진한 우유맛 소프트크림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고 판매점이 많이 없어 찾아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도 깊은 우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소프트아이스커피, 아포카토 등 소프트크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소프트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더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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