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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매결연 아동들과 '특별한 예술체험 활동'

한화는 전국 59개 사업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복지시설 아동들과 특별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펼친다. 23일 오전 한화 임직원과 초등학생이 경기도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했다./한화 제공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와 손잡고,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펼친다.

한화그룹 임직원은 62개 지역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박물관·미술관·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각종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함께하고, 방학숙제도 도울 예정이다. 전국 16개 계열사, 59개 사업장의 500여 임직원들이 참가하며,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초등학생 50여명이 전문가용 카메라인 DSLR을 들고 일일 사진작가가 되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촬영에 앞서 전문사진가에게 DSLR 작동법과 촬영기술 등을 배웠다. 이어 바다코끼리, 펭귄, 상어, 가오리 등 해양생물과 나무늘보, 알락꼬리원숭이 등의 육상동물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 앨범을 제작했고, 우수작품을 뽑아 선물을 증정했다. 또 아쿠아플라넷 사육사에게 수족관에 살고 있는 주요 해양생물의 특징과 습성을 직접 듣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서울 노량진행복한홈스쿨,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한화그룹 계열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다.

다음달 5일에는 한화갤러리아 직원들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어둠속의 대화'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빛이 존재하지 않는 어둠속 세상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감각으로 세상과 친구들을 만나는 경험을 한다.

또 한화생명 경인지역본부는 인천 고토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뮤지컬 '캣츠'를 관람하고, 용인 한화리조트 직원들은 경기도 오산의 광야의집 아이들과 서해안 갯벌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과 어린이들은 지난 6월, 부채, 손수건 등 친환경 공예품을 제작해 이웃주민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전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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