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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재임 중 반드시 남북 국회 회담 성사시킬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재임 기간 반드시 남북 국회 회담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23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남북 관계·교류협력발전특별위원회 원혜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면서 "앞으로는 국회와 행정부가 2인 3각으로 잘 협력해 남북 관계 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새누리당 정병국·김광림·김동완·안덕수·양창영·함진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이목희·조정식·박홍근·홍영표 의원과 임병규 국회 사무총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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