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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양도 문의 쇄도…"주의 요망"

경복궁 야간 개방 전경(2013년, 근정전) / 문화재청 홈페이지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이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된 가운데 입장권 양도를 원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양도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이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경복궁 매표소에서 입장권 예매자의 신분증을 확인한 후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경복궁 야간 개장 입장권 예매는 옥션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접속자가 폭주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예매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등 장애를 겪었다. 예매시작 한 시간 후인 오후 3시 판매가 종료됐다.

이 때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누리꾼들은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 등에 입장권을 구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오후 2시6분 '야간개장 입장권을 산다'는 내용의 첫 글이 올라온 뒤로 오후 5시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양도 요청이 끊기지 않고 있다.

현재 경복궁 야간 개장 입장권은 3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야간 개장 입장권 정가 3000원의 무려 5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경복궁은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야간 개장 시 하루 150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티켓 예매도 1인 2매로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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