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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국내 첫 마술공연 전용극장 문열어

부산에 국내 처음으로 마술공연 전용극장이 문을 열었다.

'최현우 매직 씨어터 MBC삼주아트홀'은 23일 오후 7시 부산시 수영구 부산MBC에서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일반 관객을 위한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개관 기념 공연은 최현우 씨 마술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작품 '더 프리즘 : 레드'로 선정됐으며, 관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마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5시와 8시에 하루 2회 열리는 공연 예매는 홈페이지(www.mbcsamjooart.com)를 비롯해 옥션티켓,인터파크, 부산은행 전체 지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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