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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나만 잘 하면 대박 날 것 같다"

tvN '마이 시크릿 호텔' 대본 리딩 현장./CJ E&M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진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치러진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7년 전에 이혼한 부부가 한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다시 만나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혼합 장르 드라마다.

유인나는 전 남편의 결혼식을 준비해야하는 얄궂은 운명의 여주인공 남상효를 연기한다. 남상효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 호텔 예식사업부의 총 책임자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으로 호텔 총 지배인을 목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남상효의 전 남편 구해영 역은 진이한이 맡았다. 구해영은 잘 나가는 건축가로 뛰어난 외모와 두뇌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성격은 까칠하고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쉽게 생각하는 탓에 결혼생활 100일 만에 종지부를 찍은 철없는 남자다.

남궁민과 이영은은 각각 호텔 전문 경영이사 조성겸 역과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에 낙점됐다. 조성겸은 좋은 매너와 훌륭한 외모로 호텔 최고 인기남으로 군림하며 남상효와 여은주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또 그는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개인사가 얽히며 미스터리의 중심인물로 떠오른다. 여은주는 욕망에 충실한 화끈한 성격의 인물로 일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이다. 여은주는 살인 사건을 이용해 호텔 내 주도권 전쟁을 이끌어 나간다.

tvN '마이 시크릿 호텔' 대본 리딩 현장./CJ E&M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서 유인나는 대본에 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남다른 열정을 자랑했으며 남궁민과 진이한은 상황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풍성한 표정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인나는 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마이 시크릿 호텔'만큼 재미난 작품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만 잘하면 대박날 것 같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황준혁 CJ E&M PD는 "전 출연진들이 모두 모이는 첫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은 물론 캐릭터에 100% 빙의한 모습을 보여줘 기대가 더 커졌다"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마이 시크릿 호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현재 방영 중인 '고교처세왕'의 후속으로 다음달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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