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10일만에 복귀 서청원 "늦게 와서 미안하다…재보선 승리 최선"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전당대회 이후 10일만인 24일 당 지도부로서 당무에 복귀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엄중한 시기에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김 대표를 비롯해서 최고위원들이 엄중한 시기에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재보궐선거, 경제적 어려움, 또 여러 정치 현안이 있는데 제가 보탬이 되지 못해 죄송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재보궐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경제 살리기에 올인한 것 같은데 하루 빨리 팀을 구성해서라도 민생과 경제 살리기 도약을 함께 이끌어 줘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김 대표와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존경하는 서 최고위원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처음 최고위회의에 참석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 선배님께서는 당의 큰 형님이 돼서 높은 경륜과 지혜로 당의 발전에 보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직후 피로와 목의 이상 증상을 호소하며 입원했고, 지난 17일에는 강원도에 있는 휴양 시설에서 머물며 요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복귀가 늦어지자 일각에서는 김 대표와 불편한 감정 때문에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서 최고위원이 이날 당무에 복귀하면서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