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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상반기 위증·범인도피사범 36명 적발

검찰은 올 상반기 사법질서 저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증사범 33명과 범인도피사범 3명 등 총 36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동부지검은 이 가운데 범인도피사범 1명과 위증사범 3명 등 총 4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32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하거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지난해 7월 4일 홍모(35)씨는 서울 문정동에서 보험 가입이 돼 있지 않은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해 9명을 다치게 하고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동승자 A씨에게 '내가 운전했다'고 허위진술을 하도록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