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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영업익 6062억…휴대폰 4분기만에 '흑자전환'(상보)

LG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60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가 2분기 8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MC사업본부는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전자는 'G3'의 성공적인 출시 및 G시리즈·L시리즈Ⅲ 판매 호조, 원가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라는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제 LG전자는 2분기에 1450만대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스마트폰 판매량 14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3746억원, 당기순이익은 4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164.8% 증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고를 위한 마케팅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G3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G시리즈 및 L시리즈Ⅲ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투 트랙'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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