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밥과 돈까스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퓨전식 '돈까스 라이스'를 2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통등심 돈까스에 야채볶음밥을 넣고 반으로 접은 형태로 150g의 중량이라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메뉴다.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함께 제공되는 일회용 케첩을 취향에 따라 뿌려먹을 수도 있다. 가격은 1800원이다.

회사 측은 최근 고객들이 간편하지만 식사로도 대체 가능한 메뉴를 많이 찾는 추세에 따라 대중적인 반찬인 돈까스와 한국인의 주식인 밥을 더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펩시콜라캔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