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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14곳 재평가 결과 28일 발표

진보교육감들의 자율형 사립고 폐지 추진에 자사고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시내 자사고 14곳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4일 "시내 25개 자사고 가운데 최근 추가 기준을 적용해 재지정 평가를 완료한 14개교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자사고들의 면접권 폐지는 올해가 아닌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6학년도 이후부터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자사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전국자사고학부모연합회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자사고 폐지 항의 집회'를 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