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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LG생활건강, 2분기 영업익 1215억…전년대비 소폭 상승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1조1423억원, 영업이익 1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1.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31억으로 지난해보다 3.1% 줄었지만 지난해 2분기 일회성 수익 105억을 제거한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분기에는 생활용품사업과 화장품사업의 회복이 두드러졌으나 음료사업의 부진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생활용품사업은 '온:더바디' 퍼퓸라인 제품 등의 바디케어가 성장을 견인하면서 매출 3402억원, 영업이익 3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17.6% 늘었다.

화장품사업은 프레스티지와 매스의 성장으로 매출액 4642억원, 영업이익 6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7%, 4.2% 증가했다. 특히 면세점과 방판채널의 판매호조로 프레스티지 화장품이 4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음료사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7.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세월호 추모 분위기로 인해 단체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데다 시차 문제와 저조한 성적으로 월드컵 특수마저 사라지면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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