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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외식업계, '도깨비 날씨'에 이색 마케팅 전개

(왼쪽부터)롯데리아의 'LED 우산', 잠바주스의 '바나나 우산'



폭염(暴炎)이 기승이다. 열대야 현상까지 일찍 찾아왔다. 장마도 늦어진데다 쏟아졌다 그치길 반복하는 열대성 소나기에 선뜻 집을 나서기 어렵게 한다.

이런 가운데 외식업계가 이색 마케팅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리아는 최근 장마철 대비와 어두운 밤길 안전 모두를 잡는 이색 아이템인 'LED 우산'을 준비했다. 유아용 LED 우산은 손잡이에 플래시 기능이 있으며 우산 살대에 있는 8개의 LED에서 무지개빛이 발산된다. 성인용 LED 우산도 손잡이는 플래시로 사용 가능하며, 우산봉에 있는 LED에서 밝은 빛이 연출된다.

잠바주스는 바나나 우산을 9900원에 판매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6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바나나 우산을 제공하며, 우산 구매 시 바나나 1개도 증정한다. 또 비 오는 날 바나나 우산을 쓰고 매장을 방문하면 음료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주는 '1+1' 행사를 벌이고 있다. 2013년 판매된 바나나 우산을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는 7월 한 달간 '서머 레이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 비 오는 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런치와 디너를 2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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