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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휴게소 입점 대가로 수억 챙긴 민자도로 직원 구속

경남 창원지검 밀양지청(지청장 이상욱)이 휴게소 입점을 대가로 수 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전 영업팀장 김모씨를 구속했다.

현재 퇴사한 김씨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청도휴게소 입점 업주에게 수차례에 걸쳐 5억원 정도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검찰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사무실과 휴게소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다.

현재 검찰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