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소비심리 한달만에 다시 꺾였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심리지수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2∼4월 108포인트를 유지하다가 세월호 참사 여파로 5월 105포인트로 떨어졌다. 지난달 107포인트로 회복되는 듯했던 지수는 한 달 만에 다시 뒷걸음질쳤다.

CSI를 구성하는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판단 등 6개 주요지수 모두가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특히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경기 전망인 향후경기판단CSI는 이번 달 92로 지난달의 98과 견줘 6포인트나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5로 4포인트 낮아졌다. 이 지수는 세월호 참사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4월 조사에서 91이었으나 3개월 만에 16포인트나 하락했다.

CSI가 100보다 크면 경기 판단이 장기 평균치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여파를 반영한 실물경제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각 경제전망기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경기가 안 좋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