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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민 61% "자사고, 일반고 전환 찬성"…반대 23% 3배



서울 시민 10명 가운데 6명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자율형 사립고의 일반고 전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한길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0.7%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22.9%로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응답 또는 '잘 모른다'고 답한 비율은 16.4%였다.

응답자의 연령별 찬성 비율은 30대가 66.9%, 40대가 66.2%, 만 18세 이상 20대가 63.8%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켜서'라는 의견이 42.4%로 가장 많았다. '입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서'(27.4%), '일반 고등학교들의 평판과 이미지가 나빠져서'(12.6%), '가까운 학교에 못 가고 통학거리가 멀어져서'(8.7%),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적 분포가 나빠져서'(6.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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