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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EDCF홍보대사에 박찬호 위촉…개도국에 한국 경제발전 노하우 전수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사진 맨 왼쪽), 박찬호, 이덕훈 수은 행장(사진 맨 오른쪽)이 투구 자세를 취하고 있다./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1)가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5일 한국수출입은행은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박찬호가 참석한 가운데 EDCF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EDCF의 꿈과 희망을 담아 개도국에 한국의 경제발전 노하우와 경험 전수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그는 "꿈을 향한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이젠 개도국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개도국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EDCF 성과를 널리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야구 국가대표'를 은퇴한 박찬호 선수가 제2의 인생 첫 장을 EDCF로 펼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젠 선진국과 경쟁하는 우리나라의 '개발원조 국가대표'로 한국을 대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도 "박찬호 선수와 EDCF의 만남이 '제2의 한국'이 되고자 하는 개도국에 새로운 희망과 도전정신을 일깨워줄 것이다"면서 "EDCF는 앞으로도 '개도국 경제성장의 구원투수'로서 경제 인프라 지원과 함께 우리가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함께 전달하여 개발효과성을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호는 기존 EDCF 홍보대사인 양학선 선수와 함께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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