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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3.13%…역대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구 15곳 등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5일의 최종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첫날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9만2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상·하반기 재보선에서 두 차례 실시됐던 사전투표의 첫날 최종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당시 투표 종료시각이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71%, 10·30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2.14%였다.

4·24 재보선의 이틀간 최종 사전투표율은 4.78%, 10·30 재보선의 이틀간 최종 사전투표율은 5.45%를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5.72%(1만3860명)로 가장 높았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5.09%(8천56명)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1.74%(4312명)로 가장 저조했고, 광주 광산을 1.85%(2955명), 경기 수원을 1.90%(4408명) 순으로 투표율이 낮았다.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동작을(3.97%, 6633명)과 경기 김포(3.16%, 7975명)는 평균을 넘겼다. 하지만 경기 수원을(1.9%, 4408명), 경기 수원병(2.68%, 5429명), 경기 수원정(2.08%, 5043명), 경기 평택(2.32%, 4671명)은 투표율이 저조했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지난해 상반기 치러졌던 국회의원 재보선 3개 선거구의 사전투표율(6.93%)과 비슷한 6%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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