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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퇴직자 건설업체 재취업 허용

일본 방위성이 퇴직 자위관의 건설업체 재취업 자제령을 해제했다고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동일본대지진 복구나 2020년 도쿄 올림픽 관련 건설 수요 증가로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는 업계의 호소를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방위성은 2006년 옛 방위시설청이 발주한 공사에서 소속 기술심의관 등 고위 간부 주도로 이른바 '관제담합'이 발생하자 퇴직 자위관에 연루된 건설회사 약 60곳으로 취업을 자제하도록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