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를 키울 때는 언제 어디서든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한시라도 눈을 뗄 수 없다. 특히 신생아는 가는 뼈와 약한 면역력으로 감염이나 질병에 걸리기 쉽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서는 해마다 약 4500명의 신생아들이 돌연사로 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생아들이 조심해야 할 질병으로는 흔들린 증후군으로 인한 뇌 손상, 배앓이 등이 있는데, 이는 신생아에게 최적화된 유아용품만 잘 사용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신생아 전용 유모차로 외출 시 안전성 강화
흔히 아이가 잠투정으로 보채면 유모차에 태워 산책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 '흔들린 증후군'을 조심해야 한다.
흔들린 증후군은 부모나 어른들이 아기를 많이 흔들어 생기는 질병으로 뇌출혈이나 늑골골절 등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일단 흔들린 증후군으로 진단되면 30%가 사망하고 생존할 경우에도 60%는 실명하거나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 영구적인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독일 유모차 브랜드 호크 맨하탄의 디럭스형 유모차 '뉴 맨하탄'은 독립형 충격 흡수 장치인 4-휠(Wheel) 서스펜션 기능을 보유해 흔들림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또한 코튼 이너시트와 180도 침대형 시트를 갖춰 집에서는 침대로, 외출 시에는 안락한 유모차로 사용할 수 있다.
◆신생아 배앓이, 모유 온도 유지 젖병으로 방지
신생아 '배앓이'는 일명 영아산통으로 불리는데, 생후 4개월 이하 영아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주로 저녁이나 새벽에 이유 없이 울고 보채는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수유 중 공기를 먹거나 소화 기능의 미숙함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네덜란드 수유 전문 브랜드 '유미'의 젖병은 세계 특허 4-point 에어벤트 기술을 적용해 수유 시 젖병의 진공 상태로 아이가 헛공기를 먹는 것을 막아 배앓이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수유 시간인 10~15분간 모유온도 35~37도를 유지시켜주는 '웜-커버'를 장착해 소화촉진을 돕는다.
◆두개골 기형 예방, 신생아 전용 베개 사용 도움
신생아는 머리 뼈가 말랑말랑해서 수면 환경에 따라 두상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 하지만 머리 모양을 예쁘게 만든다고 신생아를 엎드려 재우면 좁은 기도 때문에 호흡곤란 증상이 올 수 있으며, 한쪽 방향으로만 재우면 두상 비대칭 및 두개골 기형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신생아 질식사의 위험과 두상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신생아 전용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스라엘 유아용품 브랜드 밴밧의 '트래블프렌즈'는 아이의 뒷머리 압력을 전체적으로 분산시켜 머리와 목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영유아 전용 목베개다. 두개골 기형이 나타나는 '납작 머리 증후군'을 예방해주며 잠든 아이의 목을 보호해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