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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브라질·이스라엘, 가자지구 사태 놓고 갈등

가자지구 사태를 놓고 브라질과 이스라엘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지난 25일 대변인 성명에서 "브라질은 경제적·문화적으로 대국이지만, 외교적으로는 난쟁이"라고 비판했다.

이스라엘 대변인은 브라질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은 언급하지 않고,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을 '불균형적 무력 사용'이라고 표현했다며 이런 주장은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루이스 아우베르투 피게이레두 브라질 외교장관은 "브라질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한 하마스도 비난했다"며 수위를 낮췄지만, 브라질 대통령실은 이스라엘 외교부 대변인의 주장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별도의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중국-브라질 정상회담과 중국-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 당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을 강도 높게 비난한 바 있다.

브라질 외교부는 지난 23일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을 맹비난했고, 이스라엘 텔아비브 주재 자국 대사를 불러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자 사태에 관한 유엔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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