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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뮤지컬에 개그우먼 김지선이 뜬 이유



대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라바-검은 그림자의 비밀'을 무료로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공연에는 김지선이 후원하고 있는 초록리본도서관 어린이와 학부형, 다산맘 카페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지선은 공연 시작 전부터 초청 어린이를 직접 챙기고 포토타임을 비롯한 행사 프로그램마다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김지선은 "평소 라바의 열렬한 팬으로 가족과 친구,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낸 뮤지컬 '라바'의 내용이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어린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대교 이성환 영상사업본부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문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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