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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출전한 미녀 레이서 권봄이 “만년 2위 벗어나고 싶다”

벨로스터 터보 클래스 예선 2위를 차지한 권봄이 선수.



MBC '무한도전'팀의 역주로 화제를 모았던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 2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무대를 옮겨 2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는 총 103명의 레이싱 드라이버가 출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 경기에서 벨로스터 터보 클래스에 출전해 예선 2위를 차지한 미녀 레이서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26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를 계기로 '만년 2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카트 경기 등에서도 늘 2등의 자리에 머물러왔다. 같은 클래스에 잘 타는 선수들이 많지만, 앞 선수가 혹시라도 실수를 한다면 그 기회를 노려 우승에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26일 치러진 예선에서 제네시스 쿠페10 클래스는 김종겸(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제네시스쿠페20 클래스는 정회원(록타이트-HK 레이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라운드는 모터스포츠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패독(paddock)' 구간을 전 관람객에게 개방한다. 또한 택시타임(레이스카 동승 체험), '피트스톱 챌린지(핸즈코퍼레이션 및 디월트 협찬)'도 같이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요소를 체험할 수 있다.

KSF 유욱상 조직위원장은 "송도 도심서킷 레이스에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봤다"면서 "시민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SF 2라운드는 27일 오전 11시10분부터 택시타임 이벤트가 시작되며, 오후 12시30분부터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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