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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작년에만 인디오 53명 사망, 브라질 인권 괜찮나



브라질에서 작년에만 적어도 53명의 인디오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만 53명의 인디오가 살해됐으며 이 조차도 2012년에 비하면 11.7% 하락한 수치여서 인디오의 인권이 어느 수준에 위치해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가장 많은 사망 사건이 발생한 주는 마투 그로수 두 술(Mato Grosso do Sul)로 전체 53명 중 33명이 해당 주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혼도니아(Rondonia) 주가 6명, 바이아(Bahia) 주가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로 보면 총 여섯 건의 살인 사건이 인디오 보호구역의 소유권에 관련돼 있었으며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 임기 내에는 단 11개의 토지만이 인디오 보호구역으로 인정돼 이타마르 프랑쿠 대통령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인디오 보호구역으로 인정된 전체 1047개 지역 중 38%는 정식 등록을, 30%는 등록 과정에, 나머지 32%는 보호구역 해제 과정에 놓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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