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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에서 강도 당하면 반항하지 마라'



브라질에서 강도를 당하면 반항하면 안 된다는 말이 또 한 번 사실로 증명됐다.

56세의 레스토랑 주인인 마리아 크리스치나 마스카레냐스는 최근 집으로 향하던 중 강도를 맞닥뜨렸다. 당시 1만 3000 헤알(600만 원)을 인출해 가던 중이던 그녀는 갑작스러운 강도에 놀랐지만 돈을 뺏기지 않으려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오토바이에 탄 두 명의 괴한에 의해 제압 당한 그녀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들고 있던 핸드백을 뺏겼다. 그녀가 사망하고 두 딸은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돼 주변을 더 안타깝게 했다.

사건 현장 주변의 CCTV를 분석한 경찰은 괴한이 빈민촌인 호싱야(Rocinha) 출신일 것으로 추정하고 포위망을 좁혀 나가고 있다. 범행 당시 일당 중 한 명이 헬멧을 쓰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신장 170cm, 30세 가량의 흑인임을 알아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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