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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C형 간염치료약 테라빅 부작용으로 15명 사망

일본에서 2011년 발매된 C형 간염 치료제 테라프레빌(상품명 테라빅)을 복용한 환자 중 약 23%에서 간기능 부전, 전신 피부염 등 부작용이 발생해 총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1년 11월 테라빅 발매 이후 지난해 9월까지 1만1135명이 복용했으며, 그 중 약 23%인 2588명에게서 중증 부작용 증세가 있었다.

부작용이 나타난 복용자 중 2013년 9월까지 13명, 그후 2명 등 50∼70세의 남녀 15명이 사망했으며, 테라빅 복용과의 인과관계는 부정할 수 없어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테라빅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복제와 관련된 효소 증식을 억제하는 내복약이다. 시판 후 조사 결과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의 70%에서 바이러스가 제거된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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