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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모비스, 성장세는 주춤해도 금융부문 회복은 긍정적"-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성장세는 주춤하겠지만 금융부문의 회복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고태봉·권순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3개 사업부문(모듈, AS부품판매, 금융부문)의 실적을 종합하면 매출액이 8조928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55억원으로 1.7% 증가했다"며 "2분기 외형성장세는 주춤했지만, 금융부문의 회복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지금까지의 성장세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부정적 환율영향에 기인한 완성차의 성장에 비해서는 잘 견딘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특히 현대라이프의 적자폭 축소가 시장 기대치에 비해 영업이익률을 소폭 개선시켜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는 완성차와 마찬가지로 환율과 파업가능성이라는 변수로 인해 Flexible하게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다만 2분기 실적은 모듈부문의 저성장이 아쉽지만 환율변동에 따른 기계적 연동의 측면이 컸고, 완성차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모멘텀으로도 현대, 기아차의 지속적인 신차출시 스케줄이 잡혀있고 3분기내 현대차의 중국4공장과 기아차 멕시코 공장의 착공이 확정된다면 추후 성장성에 대해서도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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