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모바일

"중복엔 삼계탕도 애플리케이션으로 테이크아웃하세요"



중복을 맞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매년 초복, 중복, 말복이 되면 삼계탕집 앞에 길게 줄을 서서 삼계탕을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음식점에서 만든 삼계탕을 편하게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원플이 지난 6월 론칭한 푸드테이커는 국내 최초로 테이크아웃 음식을 검색 및 주문하는 서비스다.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테이크아웃 및 간편 가정식(HMR)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반영하듯 론칭 초기부터 많은 사용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푸드테이커는 테이크아웃 가능한 서울 삼계탕 맛집으로 토속촌 삼계탕, 서울삼계탕(영양센터), 논현삼계탕을 추천했다. 이들 삼계탕 맛집들은 중복날 현장을 찾으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지만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면 줄 서는 불편 없이 이용 가능하다.

대부분의 삼계탕 맛집들이 포장도 홀에서 주문하는 것과 동일한 가격을 받으며, 일부 식당에서는 포장시 할인되는 곳도 있다.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쉽게 테이크아웃 하기 위해서는 푸드테이커앱의 검색창에 '삼계탕'이라고 검색하면 사용자 위치에서 가까운 순으로 나열된다. 메뉴와 위치를 확인하고 전화예약, 방문을 통해 테이크아웃을 하면 된다.

원플 관계자는 "그동안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은 반면 정보가 부족해서 사용자들이 매장을 돌아보며 '포장됩니다' 문구를 찾았다"며 "푸드테이커 앱을 이용하면 지역소상공인들은 추가 투자 비용 없이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테이크아웃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푸드테이커는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추후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