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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동물학대 범죄로 인정 처벌 가능"



브라질 정부가 동물학대 문제에 눈을 돌렸다.

지난 25일 열린 "동물학대와 유기를 대하는 사회와 정부의 자세" 세미나에는 정부 관계자와 다양한 동물보호 시민단체가 참여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판사 엘리아스 호자는 "격리할 섬을 만들어 동물을 보호할 것이 아니라 사회와 학계가 힘을 합쳐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동물학대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스템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에 들어서야 이러한 문제가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며 "이제 동물학대가 법적 범죄로 인정 되는 추세이며 동물은 물건이 아닌 하나의 생명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날 논의된 주제 중에는 동물학대 사실에 대한 기록법, 유기동물 처리 외에도 가해자에 대한 조사와 증거 수집법, 처벌 수준, 가해 동물에 대한 소유권 박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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