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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트레스 해소, '힐링' 지고 '체험·캠핑' 뜬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고 있다. 새로운 자극과 역동적인 모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체험'이 '힐링'을 앞섰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SK플래닛 M&C부문이 여름휴가 관련 국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상의 입소문(버즈) 40만 건을 분석해 발표한 빅데이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키워드 출연빈도에서 지난해 대비 '힐링'은 34%, '휴식'은 53% 감소한 반면 '체험'은 42%, '캠핑'은 71% 급증했다. 이는 최근 사람들이 스트레스 극복의 방법으로 편안한 휴식보다는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몸으로 체험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습득하는 과정을 선호하게 됐음을 보여준다.

이에 기업들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접목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오프로드는 오는 8일까지 '오프로드 리더 4기'를 모집한다.

회사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어드벤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일방적인 마케팅 활동에 참가자들이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것과는 달리 참가자가 평소 즐기던 활동을 주변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관련 동호회 모임을 즐기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자동차는 K7 멤버십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젠틀맨 에너자이징 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지원자 중 30명을 선발해 서울이나 부산에 위치한 '리복 프로스핏 센티널'에서 크로스핏을 배우고 트레이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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