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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NS홈쇼핑,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전자제품의 안전성·성능 MOU 체결

지난 25일 NS홈쇼핑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홈쇼핑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용득 전기전자본부장(사진 왼쪽)과 NS홈쇼핑 황성희 CS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S홈쇼핑



NS홈쇼핑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KTL 본사에서 전자제품의 안전성 및 성능 등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 측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용품 안전 인증/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 안전성 강화에 앞장서게 됐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그동안 상품이 방송되기 전 여려차례에 걸쳐 자체 품질검사를 벌여 왔으며 고위험 제품에 대해서는 외부기관에 의뢰해 품질검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NS홈쇼핑은 KTL이라는 단일창구를 통해 전기전자제품의 품질과 성능검사를 거쳐 제품안전 시험성적서를 발부 받게 된다. KTL의 검품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이 사전에 확인된 제품만 판매가 가능하다. 제품은 매트류·고데기와 같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가전 제품부터 실시해 전 가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TV방송과 쇼핑북을 시작으로 점차 온라인 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NS홈쇼핑 황성희 CS본부장은 "NS홈쇼핑은 전체 판매 상품의 90% 이상이 중기 상품으로 여건 상 따로 큰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검품을 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많다"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사와는 제품 보완과 품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더 안전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식품안전연구소는 2013년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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