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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계속되는 비행기 사고에도 프랑스인들 '비행기 선호도' 여전



프랑스인 100명 중 38명은 비행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리에서 있었던 알제리 여객기 충돌 사건 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선 각각 35%, 26%가 기차와 자동차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꼽았다. 또한 비행기 사고와 관련해 응답자 55%가 기술적 고장이나 부품 문제를, 30%는 악화된 기상조건, 15%는 조종술 문제를 사고 원인으로 꼽았다.

◆ 지난해 30억 승객 중 210명 사망해

비행기에 두려움을 느끼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39%가 전쟁지역을 지날 때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38%는 비행기 사고가 두렵다고 밝혔으며 29%는 비행기 테러 및 납치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답했다.

지난 2005년 진행한 동일 설문조사에선 기차를 주요 교통수단이라 답한 프랑스인이 39%를 차지했으며 이후 비행기와 자동차가 35%, 24%를 차지했다. 10년사이 비행기 선호도가 높아진 셈이다.

한편 지난해에 비행기를 이용한 승객 30억명 중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210명이다.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에어프랑스 기장 에릭 프레보(Eric Prevot)는 "비행기를 매일 탄다고 해도 사고가 나려면 2억시간이 걸릴 정도로 위험성이 낮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다비드 페로탕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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