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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교황 아시아 첫 방문, 세계 90여명 주교 한국 찾는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에 맞춰 수행단을 비롯해 세계 각국 90여 명의 가톨릭주교가 한국을 찾는다.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방준위)는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28일 이같이 밝혔다.

교황 수행단에는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추기경 등이 포함됐다.

이번이 교황의 아시아 지역 첫 방문인 만큼 아시아 각국의 주교들도 대거 방한할 예정이다.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의장 오스왈도 그라시아스 추기경을 비롯해 일본·미얀마·필리핀·몽골·라오스 등의 주교들도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의 경우 주교단 15명이 방한한다.

방준위는 교황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안전대책을 세우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소방방재청·보건복지부 등과 합동지원 체제를 위한 협의를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각 행사장 인근에 통합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해 위급 상황에 대응하고 서울성모병원에는 서울지역 중앙상황실이 설치된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솔뫼성지·해미읍성 등 각 행사장에도 의료진을 배치하고 응급의료소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 174명의 의료진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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