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스카이라이프, 가입자·실적 모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전망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가입자와 실적 모두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희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3%,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했다"며 "이는 방송발전기금의 일시 비용반영과 SD위성방송가입자의 HD전환 활동으로 마케팅 및 감가상각비용 증가, 산업 내 가입자 유치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다만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이 전망돼 가입자와 실적의 방향성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OTS약정만료 도래 가입자 추세가 완화되고, 5월에 재개된 할인프로모션이 지속돼 3분기부터는 순증가입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KT그룹의 사업구조개편 이후 핵심방송사업자로서의 역할도 강화될 전망"이라며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로서 UHD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HD전환에 따른 추가 비용증가는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단기 실적부진보다 하반기 모멘텀 회복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