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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 사람 죽인 코끼리 대신 유죄판결 받은 '주인' 화제



프랑스에서 한 코끼리 주인이 유죄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지난 월요일 서커스단 대표 막스 오캉트(Max Aucante)는 고의적 살인 혐의와 관련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9월 8일 80대 할아버지를 코로 들이받아 살해한 자신의 코끼리 '탕야(Tanya)' 때문이다.

사건 당시 코끼리 탕야는 시내 광장에서 서커스를 선보이던 중이었다. 이때 탕야는 서커스를 보던 84세 노인을 코로 들이받았고 그는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이 사건에 대해 법원은 최종적으로 "주인에게 동물의 감시 및 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만 묻겠다. 그 외에 주인의 잘못은 없다"고 발표했다.

탕야의 주인은 벌금 800 유로(한화 약 110만원)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 프랑소와 밀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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