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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빅맥 일본보다 비싸다···'빅맥지수' 반년만에 35위서 28위로

환율 급변 탓에 우리나라 빅맥 가격이 일본보다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3일 환율(달러당 1023.75원)을 기준으로 한 빅맥지수 조사에서 한국 지수는 4.0으로 직전 조사치인 3.47보다 15.3%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한국에서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 1개 가격(4100원)을 달러로 환산하면 4달러였다는 뜻이다.

이에따라 한국의 빅맥지수 순위는 올해 초 35위에서 7계단 상승한 28위다.

반면 아베노믹스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지난해 1월만 해도 한국보다 한단계 위였던 일본 빅맥지수 순위는 35위로 밀려났다. 강력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일본에서 한국보다 싼 3.64달러에 빅맥을 사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의 빅맥 가격은 한국보다 비싼 4.8달러(20위)다.

빅맥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7.76달러인 노르웨이다. 이어 스위스(6.8), 베네수엘라(6.82), 스웨덴(5.95), 브라질(5.86)도 빅맥 가격이 비싼 나라에 꼽혔다.

반면 우크라이나(1.63), 인도(1.75), 남아프리카공화국(2.33), 이집트(2.37), 말레이시아(2.34) 등은 빅맥을 싸게 먹을 수 있는 나라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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