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그리는 화가' 육심원의 작품을 제품에 반영한 브랜드 '육심원(YOUK SHIM WON)'은 오는 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서 2014 가을·겨울 시즌 제품 '더블 스터드 라인'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흑진주와 24K 도금장식의 스터드(단추형 금속)로 개성을 더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링 클래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싱가폴·미국 비버리힐즈·이태리의 편집숍에 입점했고 올해는 중국 심양 롯데 백화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를 이어 2015년에는 홍콩·상하이·북경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