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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기숙형 인터넷 치유 캠프 운영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치유 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넷 치유 캠프는 인터넷이 단절된 환경에서 11박12일 동안 진행되며 서울·부산·대전 등 총 17차에 걸쳐 4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문가들이 중독 원인을 진단·평가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개인상담·가족상담·집단상담과 대안활동 등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치유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참여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국 17개 시·도 지역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 사항은 각 지역별 운영기관 및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하거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기숙형 인터넷 치유 캠프는 다년간 운영되면서 중독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치유 효과를 인정받은 우수한 프로그램인 만큼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전북 무주에 상설 인터넷치유학교(가칭)를 설립해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학교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 정도에 따른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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