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보해양조, 자회사인 보해B&H·보해통상 흡수합병…경영 효율화 나서

보해양조



보해양조(대표 유철근)가 경영효율화를 위해 자회사인 보해B&H와 보해통상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보해B&H는 음·식료품 제조와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보해통상은 주류 제품의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보해B&H 및 보해통상의 최대주주는 보해양조로서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보해양조는 별도의 법인 형태로 존재하는 2개 종속기업들을 흡수합병하며 보해양조와 보해B&H의 합병비율은 1대 2.2734이며 보해양조와 보해통상의 합병비율은 1대 4.6486이다.

영조 측은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 15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직접적인 관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인력과 노하우의 공유 및 유연한 활용, 음·식료품 및 수출 제품의 가격경쟁력 제고와 통합 전략의 수립·실행이 가능할 것이다"며 "일원화된 관리에 따른 운영 효율화 달성 및 이익률 제고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해양조는 합병과 함께 생산 효율성 제고 일환으로 설비의 유지·보수와 제품의 특화를 위한 신규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제품의 원가 경쟁력 확보 및 품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신규 설비는 보해양조가 지난 3월 특허를 취득한 '향기성분의 비점별 분리를 통한 고품질 증류주의 제조방법·장치'에 대한 것으로 보해양조의 소주는 소비자 기호에 맞게 향미를 조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양조는 최근 신제품 '아홉시반'의 캠페인 '아홉시반 주(酒)립대학'이 SNS를 통해 개교한지 2달여만에 방문자수가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신선한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두 달 만에 판매처가 1800곳으로 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