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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6월 산업생산 전월比 2.1%↑…3년3개월만에 최대치

6월 실물경제 증가세가 수출·내수 회복에 힘입어 3년3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1% 올라 3월의 0.7% 이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39개월만에 최대치 증가율이다.

분야별로는 광공업생산(2.9%)과 서비스업생산(1.6%), 소매판매(0.3%)가 전달보다 증가했고 설비투자(-1.4%)는 감소세를 보였다.

자동차 생산 등이 부진했던 지난달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모바일용 반도체의 국내외 수요가 있었던 반도체 및 부품(11.2%), 금속가공(5.9%) 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내수 출하와 수출 출하는 전월보다 각각 2.1%와 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자제품재고는 화학제품(-1.6%)과 의복 및 모피(-1.7%) 등에서 줄었고 기계장비(3.7%)와 영상음향통신(14.2%) 등의 증가세에 힘입어 전달보다 1.0% 늘어났다.

경기국면의 변환을 판단할 수 있는 제조업 재고출하순환도는 출하 증가폭과 재고 증가폭이 모두 확대됐다.

6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대비 1.6% 늘었고 소매판매액지수는 승용차 및 가전제품 등 내구재(3.6%)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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