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양회정, 구치소 수감 "조사량 많아"…김엄마 귀가 조치

양회정씨/ 뉴시스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55)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세월호 실소유주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천구치소에 있는 양씨를 불러 다시 조사를 이어간다.

검찰은 양씨에 대해 조사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석방하지 않고 구치소에 수감했다.

양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의 시설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전날 검찰 조사에서 유 전 회장을 마지막으로 만난 시점으로는 5월23~24일께 '숲속의 추억' 별장이라고 진술했다.

또 5월25일 새벽 전주로 도피하는 과정에서 유 전 회장과 통화한 사실이나 추가로 다른 조력자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나 경위 등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도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을 당시에는 별다른 의심 없이 유 전 회장이라고 믿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28일 자수한 일명 '김엄마' 김명숙씨(59·여)를 상대로 유 전 회장의 도피 과정에서 맡은 역할 등을 조사한 뒤 전날 오후 10시15분께 귀가 조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