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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원클릭 결제' 인프라 구축 확대한다"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히며 '원클릭 결제' 인프라 구축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올 하반기 중 카드사와 전자결제대행업체(PG) 등 관련업계간 제휴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온라인 결제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소비자가 휴대전화 인증 등 손쉬운 인증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증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KG이니시스는 이미 업계 최초로 카드사에 저장된 카드번호 인증을 통한 간편 결제 방식의 '원클릭 결제'를 일부 카드사와 시행하고 있다.

이달 초엔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인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가 인정한 보안 표준 인증인 PCI DSS의 가장 높은 레벨 1단계를 획득했으며, 미래부가 주관하는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유출방지 목적의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을 모두 갖췄다.

금융위에서 요구하는 재무적 능력과 관련해서도 전자금융거래법 시행 규칙의 안전자산 비율 10%를 기준보다 훨씬 웃도는 비율(41%)로 충족해 안정적인 재무적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기술력 역시 현재 액티브 엑스(Active X)가 필요 없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기반 인증 서비스를 개발 완료해 이를 바탕으로 KG이니시스 가맹점과 은행, 카드사 등 관계 기업 및 금융기관에 제공할 계획으로 협의 중이다. 해당 지식 기반 인증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을 함께 이용하는 2채널, 2팩터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해 최근 기승을 부리는 스미싱과 파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전자결제 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인증수단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가 보다 간편하게 결제,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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