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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보건당국, 에볼라 출혈열 감염 예방 위한 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아프리카 기니 및 주변 국가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으로 출국하는 해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7월 26일까지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총 1201명의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672명이 사망했다.

이에 본부는 에볼라 출혈열이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 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본부는 지난 4월부터 바이러스성 출혈열 대책반을 구성해 국내외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추적조사 및 역학조사에 대한 지침을 수립해 국내 유입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에볼라 출혈열 발생 국가 방문 후 발열과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입국 시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로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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