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김영선 대표 "언제 어디서나 스카이TV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

스카이TV가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채널 리브랜딩 설명회를 가진 가운데 사회자 서경석, 영화평론가 김태훈, 레인보우의 노을, 김영선 스카이TV 대표이사(좌측에서 4번째), 이정민 방송본부장이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카이TV 제공



"KT, 올레tv, 스카이라이프와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스카이TV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김영선 스카이TV 대표이사는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스카이TV 리브랜딩 설명회를 통해 "스카이라이프와의 통일성을 강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카이TV는 국내 유일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로, 올해 창사 10주년을 맞은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다. KT스카이라이프가 지분 74%, KT가 지분 14%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디지털 방송에 첫발을 내딛고 총 7개 채널을 보유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아쉬움도 없지 않았다"며 "채널명이 담고 있는 콘텐츠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지, 채널별 정체성이 명확한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뗏다.

이 같은 고민은 새로운 브랜드이미지(BI)와 채널명 변경이라는 결과물을 낳았다.

스카이TV는 이날 전면 개편된 '스카이라이프'의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한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공개된 BI는 정제된 방송품질을 상징한다. 서체에 적용된 색상인 붉은색과 회색은 신뢰, 변화, 혁신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스카이TV는 보유하고 있는 채널명도 확 바꿨다. 채널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현재 운영 중인 채널엔(N), 채널엠(M), 채널티(T), 채널원, 채널IT, SkyPlus, 휴채널은 다음달 1일부터 스카이 드라마, 스카이 스포츠, 스카이 트래블, 스카이 엔터, 스카이 아이시티, 스카이 가이드, 스카이 힐링으로 변경된다.

김 대표는 "스카이TV는 위성방송 플랫폼을 넘어 통합 미디어 브랜드로 출범을 선언한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각 채널 편성을 대폭 변경해 방송 시간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장르별 양질을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시청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월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채널도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스카이TV의 신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영화평론가 김태훈, 배우 홍수아, 레인보우의 노을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