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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美 대사관, 브라질 군사독재 시절 기밀문서 공개 결정…관심 집중



축제와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도 어두운 과거가 있다. 군사독재 시절이 바로 그 것.

1964년과 1985년 사이, 브라질에 어둠과 절망을 가져온 군사독재 시절의 기록을 담은 기밀문서를 주 브라질 美 대사관이 공개하기로 해 브라질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美 대사관 소속의 릴리아나 아이야우지는 최근 군사독재 시절의 기밀문서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은 미 정부가 자료공개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내려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서가 공개된다면 곧바로 국가 진실규명 위원회(Comissao Nacional da Verdade)로 인계돼 분석 절차를 거친 후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진실규명 위원회 소속의 페드루 달라리는 美 대사와의 만남에서 "보고서에 사용되기 위한 서류가 더 필요하다. 9월이나 10월 중으로 대사관에서 서류를 인계 받는다면 자료를 분석한 뒤 대중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 대사관은 지난 달 독재 시절 당시 브라질에 거주하던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기밀 서류와 보고서, 전보 등을 전달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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