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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지우마 브라질 대통령, 사회보장금 여성 우선 지원 혜택



브라질 여성들의 혜택이 늘어난다. 정부가 사회적 지원금 지급 시 여성을 우대한다는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에 의해 통과된 이 법안은 사회보장과 소농민 지원 제도의 기본법을 바꿔 놓을 정도의 중요성을 갖는다.

입법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들은 돈 관리에서 더 효율적이었다. 따라서 여성들에게 지원금을 우선 지급해 가정 경제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이번 한 번의 개정으로 여성들을 고통과 탄압에서 구하려 한다"고 그 목적을 밝혔다. 국회에서 수정될 뻔한 위기를 맞기도 한 소위 '여성 우대법'은 상원 측의 반대를 통해 본안을 유지한 채 통과됐다.

정부는 1차적으로 '다정한 브라질(Brasil Carinhos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 노동 뿌리뽑기'와 '환경보전과 농민 지원' 프로그램에 등록한 여성을 대상으로 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이름으로 지원을 받는 제도는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인 보우사 파밀리아(Bolsa Familia)에서는 이미 실행되고 있으니 이를 확대하는 셈이다.

한편 공공재난이나 사고 지원의 경우에서도 여성은 우선권을 가지게 돼 남성 보다 먼저 지원을 받게 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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