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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계적 산악인 '박영석' 기념관 마포에 세운다

산악인 고 박영석 대장 /뉴시스



세계적인 산악인 고 박영석 대장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산악 체험도 할 수 있는 '박영석 기념관'이 설립된다.

서울시와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30일 서울시청에서 박 대장의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건립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재단은 그 외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해 산악인과 시민단체 등 의견을 반영, 기념관을 세운다.

기념관은 연면적 2500㎡,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지어진다.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산악인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립 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시작해 2016년 하반기에 마무리된다.

박 대장은 2005년 세계 최초로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 세계 3극점을 모두 등정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2009년에는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일명 '코리안루트'를 개척했다. 하지만 2011년 안나푸르나 남벽으로 등반하다가 2명의 대원과 함께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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