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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홍콩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의심 환자 발생…질병관리본부, 예방수칙 준수 당부

에볼라 바이러스./사진=CNN 화면캡처



에볼라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봉황위성TV가 30일 보도했다.

봉황TV는 케냐를 여행하고 지난 28일 홍콩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5%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병원체지만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지난 26일까지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총 1201명의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672명이 사망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으로 출국하는 해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본부는 에볼라 출혈열이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 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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