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8월 신제품으로 캐틀(법랑주전자)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물이 끓을 때 독특한 휘슬 소리가 나 안심하고 다른 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특징이며 스토브,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플라스틱으로 된 손잡이가 열전도를 막기 때문에 안전하며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콘 캐틀'은 넓은 바닥면으로 물이 금방 끓고 1.7ℓ의 용량으로 많은 물을 한번에 끓일 수 있다. 주황·캐러비안 블루 두 가지 색깔로 선보인다.

보온성이 뛰어난 '젠 캐틀'은 빨강과 마르세유 두 가지 색깔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