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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캡슐커피 '치보 카피시모'…사이즈는 줄이고 성능·디자인은 높이고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5.9%(471만4000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인 중 1명은 혼자 산다는 것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작고 간편하지만 성능은 우수한 소형가전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 뼘 정수기, 소형 세탁기, 미니 밥솥 등 제품들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독일 캡슐커피 치보 카피시모의 '피코(PICCO)'는 작고 성능은 높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5㎏의 가벼운 무게와 작고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 배치할 수 있어 1인 가구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작은 몸집에 비해 기능은 일반 사이즈와 대등하며 0.9ℓ의 넉넉한 물통은 귀차니즘들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이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제품은 눈에 띄는 특별한 디자인이다.

에스프레소·카페 크레마에 맞게 최적화된 2단계 추출 압력과 2가지 추출 방식은 버튼 하나로 최상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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